<마지막 희망은 탈출이다.> - 이브 크라메르

'다빈치 코드'를 읽은 이후로 요번에는 '파피용' 이라는 책을 읽어 보았다. '개미'를 지은 베르나르 베르베르 작가여서 그런지 읽고 싶어지더라.. 이번에는 베르나르 베르베르가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까 내심 기대도 되었었고,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g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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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나오는 남자 주인공인 발명가 '이브 크라메르' 가 인간들에 의해서 회복이 불가능하고 황폐해진 지구에 대해 더이상 희망이 없다고 판단. <마지막 희망은 탈출이다> 라고 결론 짓는다. 그는 우주 범선을 통해서 다른 태양계에 있는 다른 행성에서 다른 방식으로 새로운 인류를 만들어 보겠다고 한다.

엄청난 돈을 들여 투자해서 만든 이 '파피용' 이라는 우주 범선에는 엄격한 선별을 통해 가려내어진 지구인 14만 4천명이 이 거대한 범선에 탑승한다. 새로운 행성에 도달하여, 새로운 인류를 만들기 위해서 걸리는 시간 1천 년의 우주여행을 할 수 있는 최소한의 인원이다.

1천년의 시간이 경과하는동안 지구에서는 보여지는 인간의 모습이 안나타날꺼라고 믿지만, 결국 그 지구에서 탑승한 지구인이였기에, 결국 나중에는 회복이 불가능하고 황폐해 졌었던 그 지구와 같은 현상이 일어난다. 결국 그들이 떠나온 지구와 같은 곳으로 똑같이 변해버리고 만다는것이다.

이처럼 베르나르 베르베르가 이 책을 통해 보여 주려는 것은 '인간의 가능성과 함게 인간의 한계' 라는 것이다. 희망이 없던 지구를 탈출할 수 있었던 생각을 할 수 있던것도 인간이였고 빛의 힘으로 나아가는 우주선을 만든것도 인간이였다. 하지만 지난날의 되풀이를 하지 않기위해 탈출을 했지만 결국은 실패로 끝난다.

베르나르 베르베르는 이 작품을 통해서 인간의 한계에 대한 인식과 함께 인간의 존재에 대한 생각을 하게끔 글을 썼을지도 모른다.결국 '인간이라는 존재가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가능성을 지녔다' 라는 것을 우리에게 알려주려고 있을지도..

수 천년이 지나서. 시간이 엄청 거슬러 올라가서. 우리 지구인들도 언젠간 <마지막 탈출> 의 프로젝트를 꺼내 들지 않을까. 라는 상상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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